[모리타니아 공화국 국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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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바탕 가운데에 금색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 있으며 초록색 바탕의 위쪽과 아래쪽에는 빨간색 가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초록색은 이슬람교를, 금색은 사하라 사막의 모래를, 초승달과 별은 모리타니의 국교인 이슬람교를, 빨간색은 모리타니를 위해 흘린 피를 뜻한다.
[모리타니아 공화국 역사]
일반 문화
ㅇ 옷차림은 되도록 수수하게 입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소매가 있는 웃옷과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치마 착용을 권장하고,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하는 것이 좋음
ㅇ 공공건물 및 종교적 장소에서 사진촬영을 할 경우 경찰의 저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 허가가 필요함
ㅇ 주류의 판매 및 소비는 이슬람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호텔 바 등 몇몇 식당에서는 판매함
ㅇ 누악쇼트 이외의 지역에서는 경찰의 불심검문이 종종 있으므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여권 사본 등)를 반드시 지참하고 다녀야 함
ㅇ 약물 관련 법은 엄격하며 불법 마약 소지 시 구속됨
종교 관련
ㅇ 모리타니아는 이슬람 공화국으로 헌법 제5조에서 이슬람교를 국교로 규정하고 있고 이슬람 국가로서의 일반적인 이슬람 관습과 규범을 따르고 있어, 여행 시 이슬람 전통ㆍ관습ㆍ종교를 존중하고 종교적 믿음과 문화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ㅇ 특히 라마단 기간(금식 기간으로 약 한 달, 이슬람력으로 정해지므로 해마다 시기가 변동됨)이나 종교적 장소 방문 시 언행에 각별히 유의
[선교는 불법행위로 규정]
ㅇ 모리타니아 정부는 이슬람교를 모리타니아의 국교로 규정한 헌법 제5조를 광의로 해석하고, 이슬람에 반하는 출판을 금지하는 언론법 제11조에 근거하여 성경 배포 등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음
ㅇ 모리타니아는 사실상 전 인구가 이슬람교도이며, 정부와 국민들은 이슬람교를 모리타니아 국가ㆍ사회 통합의 구심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바, 타종교 선교는 이슬람 공화국으로서의 정체성과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행위로 인식되고 있음
ㅇ 2010. 3월 모리타니아 언론은 외국선교사들이 고아원, 의료봉사 등의 명목으로 모리타니아 내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슬람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주장
[최근 선교 관련 사건 발생 현황]
ㅇ 2009.6.3 누악쇼트 시내에서 NGO 소속 미국인이 총격 테러 사건으로 사망하였으며, 알카에다는 자신들이 기독교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함
ㅇ 2008. 3월 경찰은 누악쇼트와 Rosso(세네갈 선교사) 구간에서의 차량 검문을 통해 미신고된 고액의 현금과 기독교 선교 물품을 적발하고, 이를 소지한 당사자를 구금
ㅇ 2007. 8월 누악쇼트에서 경찰이 기독교로 개종한 모리타니아인을 선교 혐의로 체포하여 수일간 구금 조치
팁 문화
ㅇ 유럽과 같이 팁 문화가 있음
- 식당이나 카페 : 약 12-15%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한국과 달리, 직진 초록 신호시 좌회전 가능
- 별도의 좌회전 신호 없음
ㅇ 원칙상 우회전은 직진 빨간 신호시에는 금지이나, 이를 지키는 운전자들은 많지 않음
ㅇ 차선에 상관없이 좌회전 및 우회전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음
- 즉, 1차선에서 우회전을 2차선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는 차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 다대
ㅇ 모리타니아는 교통사고 다발국가로 방어 운전 필수
- 교차로, 사거리, 로터리 등에서 우선권 혹은 신호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방어 운전 필요
ㅇ 모리타니아 내 국제운전면허증은 미인정
- 모리타니아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
-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중 사고시 무면허 운전에 해당
ㅇ 모리타니아 수도 누악쇼트에서 지방으로 이동시에 경찰 혹은 헌병이 외국인 운전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음. 이때, 신분증 복사본을 준비해두면 검색 시간 절약할 수 있음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보행자용 건널목 및 신호가 거의 없어 무단횡단이 일반적이므로 운전 시 특별한 주의 필요
ㅇ 도로 중앙에 고장으로 서있는 노후 차량이 종종 있고 과속 차량이 많아 항시 방어 운전이 필수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ㅇ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과 보험회사에 신고 필수
- 단, 경찰이나 보험회사의 현장 출동에 상대적으로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고 당사자들끼리 합의하는 경우도 많은 편임
ㅇ 고속도로 운전 중 차량고장 및 사고가 날 경우, 반드시 3시간 이내 그늘로 대피 필수
- 사막기후의 특성상, 장시간 햇빛에 노출 시 탈수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음
기타 유의사항
ㅇ 비포장 도로가 많고 아스팔트 내 파인 곳이 많아 운전 시 주의 필요
ㅇ 야간에 난폭 운전이 많은 만큼 야간 운전을 가급적 자제하거나 필요시 방어 운전 필수
날씨
ㅇ 모리타니아는 전국적으로 고온 건조하며 비가 거의 오지 않으나 지역별로 특성이 있음
- 남부지역 : 7월~9월은 우기로 약간의 비(평균 강우량 10mm)가 내림
- 해안지역 : 누악쇼트 지역을 제외하고는 무역풍의 영향으로 온화함
- 사막 지역 : 3월~4월에 춥고 바람이 많이 불며 주야간 기온 차가 심함
- 가장 더운 달은 9월(평균 기온 30도), 가장 추운 달은 1월 (평균 기온 21도)
교통정보
□ 대중교통
[택시]
ㅇ 택시가 많으나 누악쇼트와 누아디부 등 도시에서는 가격이 매우 비쌈
ㅇ 요금은 정해져 있으며,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음
ㅇ 소정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
[기차]
ㅇ 국립 광산회사(SNIM)가 제공하는 누아디부-주에라트 구간을 연결하는 기차가 유일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나 예약을 미리 해야 함
ㅇ 그러나 기차 여정은 길고 힘들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음
[항공편]
ㅇ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있으며, 모든 항공편은 예약을 재확인해야 함.(누악쇼트-누아디부 구간은 매일 운행)
[렌터카]
ㅇ 누악쇼트, 누아디부, 아타르에서는 렌트가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싸며, 되도록 기사가 제공되는 사륜구동차를 빌리는 것을 권장
[기타 주의사항]
□ 도로교통
ㅇ 대도시를 잇는 도로와 고속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으나 그 외의 도로는 정비가 잘 안되어 있으며 대부분 모래로 덮여 있기 때문에 여행 시 4륜 구동 차가 필수적임
- 누악쇼트-누아디부 구간 도로는 약 470km 길이로 4~5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에 주유소나 휴게소가 없으며 물과 간단한 스낵을 파는 작은 오두막이 있는 정도이므로 출발 전 필요한 물품을 챙겨야 함
ㅇ 몇몇 지역에서는 우기가 끝난 후 비로 인해 도로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건기에는 바람에 밀려온 모래로 도로가 잘 안 보일 수 있으므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기를 권장
ㅇ 고속도로나 시골길은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고, 많은 차들이 라이트가 없거나 하나뿐인 경우가 많으므로 야간 운전 시 특히 조심하여야 하며, 특히 시골길에서는 동물(소, 양, 개, 고양이 등)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차량과의 충돌이 빈번하므로 주의해야 함
ㅇ 다수의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않는 편이며 차량 여행 시 각별히 주의를 요하며 직접 운전하기보다는 지리를 잘 아는 운전수를 고용할 것을 권장함
기타
□ 출입국시 유의 사항
[외환]
ㅇ 외환 반입에 있어 큰 문제점은 없으나 모리타니아화(우기야)의 반출은 엄격히 통제되므로 사용 후 남은 우기야는 출국 시 공항에서 재 환전해야 함
ㅇ 환전 시 환전 증명서가 없으면 환전이 되지 않을 경우도 있으므로 환전 증명서는 보관하는 것이 좋음(공항에서는 필수임)
□ 외국환 반출
ㅇ 거주자 : 연간 10,000.-MRO에 상당하는 외화 반출 가능(10세 미만 어린이는 5,000.-MRO까지)
ㅇ 비거주자 : 외환 반입시 세관에 신고한 액수
※ 현지화(우기야)는 반출 금지
□ 외국환 반입 : 무제한(단, 공항 도착 즉시 세관에 신고 필요)
ㅇ 현지 전기 시스템 : 220V/50Hz